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금융지원 방안 마련"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입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우선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기업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상환유예·만기 연장 조치를 ... 임종룡 "백번 금융개혁 얘기?…신상품이 효과적" "백 번 금융개혁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국민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금융 상품을 보여드리는 것이 금융개혁 체감도 제고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그 자체가 금융개혁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개혁 과제 사업화·상품화 토론회'에서 "금융회사의 사업화·상품화에 따라 나온 성과물을 금융 소비자가 이용... 임종룡식 '거친개혁', 성과주의로 본격 시동 금융당국이 올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던 '2단계 금융개혁'의 불똥이 금융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금융개혁의 첫걸음이자 마지막 완결 과제로 '성과주의'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금융 공공기관 9곳 직원들이 월급을 많이 받으면서 생산성은 낮다고 규정하고, 내년까지 성과 연봉제를 도입하겠다고 못 박았다. 금융당국은 노동조합의 거센 ... 임종룡 "금융개혁 입법화, 2월 국회가 마지막 기회" "작년 정기국회에서 금융개혁안을 입법 처리한 게 한 건도 없었습니다. 통과되지 않으면 금융개혁의 기본 모멘텀이 상실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대부업법 등 한시법도 통과되지 않았다. 절박감을 가지고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2단계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