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2금융권에서도 비대면 계좌개설 가능해진다 다음 주부터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서도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과정을 거쳐 계좌개설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도 비대면으로 실명확인 업무를 오는 22일부터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모바일 비대... 우리은행, '위비뱅크'서 비대면 계좌개설 가능 우리은행은 5일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당행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 앱'을 통해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실명확인이란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위비모바일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은 ▲타금융기관 기존계좌 확인 및 이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과 ...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20가지는? 내년부터 고객의 주소가 바뀌었을 때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장 하나만 만들면 예금,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수시로 바꿔 담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있는 만능통장 ISA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20가지를 27일 소개했다. 우선 내년 1월18일부터 '주소 일괄변경서비스'가 실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움직임…은행권, 직원 전문성 확대로 변화 비대면 금융서비스로 '셀프뱅킹(Self Banking)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은행들은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단순 금융거래업무를 기계가 대신 처리해주는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해당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은행들이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니 노조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돼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 은행 방문 없이 통장발급…비대면 금융거래 본격화 앞으로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 카드발급, 대출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대가 본격 열렸다. 금융당국이 금융실명법·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실명확인을 '복수의 비대면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부터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시 확인, 기존계좌 활용, 기타(생체인증 등) 가운데 최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