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독'이 된 해양플랜트…조선3사 8조 적자전망 조선3사가 지난해 8조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로 해양 플랜트 저가수주와 공사지연 등으로 인한 비용발생이 대규모적자를 초래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4조원이 넘는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뉴시스 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해 각각 1조5401억원, 1조5019억원의 적자를 냈다. 대우... 원달러 10원 급락 은행주 강세..신한지주 4% 상승 부진한 경제지표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달러인덱스가 연일 하락중인 가운데 원달러는 10원 가량 급락중이다. 이로 인해 은행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오전 9시49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4.4% 상승중이며,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은행(000030), KB금융(105560), 기업은행(024110)도 오름세다. 이들 금융주는 전날 공시한 실적에서 ... 원달러 14원 급락 상품주·지주사 강세..SK이노베이션 6% ↑ 원달러가 달러인덱스 급락으로 14원 가량 밀려나는 가운데 조선, 정유, 건설, 플랜트, 철강 등 상품주와 지주사가 선전하고 있다. 간밤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인덱스가 1.6% 급락세를 나타내며 7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했고 이로인해 국제유가는 재고증가에도 불구하고 8% 급등 마감했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4% 오른 1900.86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43... 삼성중공업, 주가 상승 모멘텀 부족-키움증권 삼성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수익성 회복은 아직 이른 상황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outform)'를 유지,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중공업 작년 4분기에 영업이익이 일부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유가의 반등폭이 제한적인 상황이라 현재 진행중인... 삼성중공업, 작년 1.5조 영업손실 삼성중공업(010140)이 지난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플랜트 공사가 지연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이 29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2분기에 전체 수주잔고의 원가를 재점검한 결과, 예상되는 전체 공사의 원가 증가분을 일시에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2...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1조5019억원…전년비 적자전환 삼성중공업(0101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501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6% 감소한 9조7144억원, 당기순손실은 1조2121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내실 다져 재도약하자" "지금까지 성장을 통해 회사 발전을 추구해 왔다면, 이제는 내실을 다지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춰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내실 다지기와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구체적인 주문 내용으로는 ▲공정 준수 ▲근본적 경쟁력 확보 ▲주인의식 등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먼저 주요 프로젝트의 공정 준수와 관련 "이미... '조선 빅3' 인사의 특징은 안정과 변화 '두 토끼 잡기' 국내 '조선 빅3'가 인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안정과 변화, '두 토끼 잡기'에 나섰다. 올해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만큼 최고경영자들의 리더십에 안정을 더하는 한편, 주요 실무 책임자들은 변화를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실시된 주요기업 인사에서 조선 빅3 최고경영자(CEO)들은 모두 유임됐다. 위기 돌파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 안정된 리더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