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12월 수출, 경기 우려 키우나 중국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곧 발표될 12월 중국의 무역 수지가 이러한 우려감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로이터로이터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발표될 중국의 12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월 수치인 6.8% 감소보다도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수입 역시 11월의 8.7% 감소에서 감...  세계 제조업 경기 '빨간불'…중국이어 미국도 부진 새해부터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 부진에 이어서 미국 제조업 경기 역시 더욱 둔화됐을 뿐 아니라 신흥국 PMI지수도 부진했다. 그나마 일본은 제자리 걸음에 그쳤고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는 개선됐으나 제조업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어진다면 미약한 회복세가 어느 정도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미국·중국·주요 신흥국 ... 12월 중국 경제지표, 부양책 약발 받나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가 각종 부양책을 꺼내놓은 가운데, 이러한 부양책들이 12월 중국 경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공장. 사진/로이터오는 2016년 1월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중국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PMI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제조업 PMI는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