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총, 18~19일 CEO연찬회…한국경제 등대 찾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라는 대주제로 '제39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에는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 경총 "한국노총 조건제시는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 한국경제인총연합회가 한국노총이 사실상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선언한 것과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경총은 11일 "한국노총이 이날 중집회 결정을 통해 대타협 파탄 선언을 하면서 정부의 지침 철회를 조건으로 위협하는 것은 사실상 파기 선언"이라며 "모든 책임을 정부에 돌리려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것은 사회적...  박병원 경총 회장 "노동개혁 절실…경영자 아닌 근로자를 위한 것"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이 30일 "노동시장 개혁은 경영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근로자 자신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노동시장 개혁은 일자리 창출의 필요조건일 뿐이고,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일자리 창출의 충분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준비... 기업 10곳 중 6곳 "내년 노사관계도 불안" 국내 기업들은 내년에도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제도 개편 등으로 인해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단협도 늦게 시작되는 가운데 교섭 기간도 길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304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1%가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최대 불안 요인으로 노동시장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