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벨기에 테러로 일제히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유럽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이날 현재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18포인트(0.41%) 하락한 1만7551.69에 장을 시작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0.06포인트(0.49%) 떨어진 2041.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15.49포인트(0.32%) 하락한 4793.39에 거래... 국토부, 벨기에 테러 관련 국토교통 기반시설 경계태세 강화 국토교통부는 22일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폭탄테러와 관련해 공항, 항공기, 철도역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39개 산하기관에 지시하는 한편,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점검·경계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강호인 장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직접 공항에 대한 대테러 보안검색 및 경비태세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 터키 정부, 폭탄 테러범 IS대원 소행 확인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이스탄불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프칸 알라 터키 내무장관은 앙카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범이 테러조직 다에시(IS의 아랍어 명칭)와 연루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발생한 폭탄 테러가 IS대원... 파리테러범 압데슬람, 프랑스 송환 거부 파리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26)이 테러단체 활동과 ‘테러 살해’(terrorist murder) 혐의로 공식 기소됐으나 프랑스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은 압데슬람의 변호사인 스벤 메리가 "압데슬람이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경찰의 급습으로 체포된 뒤 벨기에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공식 기소된 상태이지만 프랑스 압송을 거... 벨기에 경찰, 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생포'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간)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은 프랑스 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압데슬람이 이날 오후 그의 거주지였던 벨기에 브뤼셀에서 생포됐다고 보도했다. 파리 테러 주범으로 알려진 압데슬람. 사진/로이터 이 방송은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 작전 끝에 압데슬람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