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카바이러스 첫 한국인 감염자 발생…증상은 호전 중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브라질 동북부지역에 체류했던 L(43·남)씨는 전남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실시한 유전자검사(RT-PCR)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L씨는 브라질 세아라주 출장 중 모기... 브라질 헤알화 변동성 주의보 탄핵 위기를 모면하려 했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대법원의 제동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정치 리스크가 커지면서 올해 강세를 나타냈던 헤알화의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진행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 기준 달러·헤알 환율은 전날보다 0.01% 오른 달러... 브라질 법원, 룰라 전 대통령 수석장관 임명 효력 정지 명령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을 내각 수석장관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효력 정지 명령을 내렸다. 17일 브라질 언론들은 브라질리아 법원이 룰라 전 대통령의 수석장관 임명이 정의 실현을 저해한다며 이같이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의 명령은 이날 룰라 전 대통령이 수석장관으로 취임한 지 몇 시간 지나지 ... 피치, 브라질 기업 신용등급 연쇄 강등 가능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브라질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되며 국가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 9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 에스타두에 따르면 마우로 스토리노 피치 전략가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올해 브라질 기업 가운데 53%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전망"이라며 "이는 브라질의 ... 브라질, 지난해 GDP 성장률 -3.8% 사진/로이터브라질의 경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브라질 통계청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0년 -4.3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전망한 1.6% 감소와 전분기 1.7% 감소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하지만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