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 남친' 여자친구 개인정보로 채팅…"명예훼손 아니다" 다른 사람의 SNS 개인정보를 자신의 것인 것처럼 사용해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앱)에 가입한 뒤 소개팅 상대방에게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준 행위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조희대)는 전 남자친구의 여자친구 SNS정보를 도용해 소개팅 앱에 가입한 뒤 그녀의 전화번호 등을 소개팅 남성들에게 전달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 비방할 목적 인터넷에 사실 게재…명예훼손 처벌 합헌 인터넷 게시판에 특정인에 대한 진정한 사실을 게재했더라도 그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게재한 경우 명예훼손으로 처벌토록한 구 정보통신망법 관련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아파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같은 아파트 주민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최모씨 등이 "구 정보통신망법 70조의... 검찰,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전 대표 판결에 항소 천안함 좌초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58)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재옥)는 지난달 29일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와 일부 무죄가 선고된 신 전 대표에 대해 항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이흥권)는 지난달 25일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조작했다는 글을... 서울시향 9일 정기공연 지휘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서울시향 전 예술감독이 자리를 비운 오는 9일 서울시향 정기공연의 대체 지휘자로 독일 출신 거장 크리스토프 에셴바흐(Christoph Eschenbach)가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정 전 예술감독이 지휘하기로 예정됐던 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정기공연에 대해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대신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공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