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과반 어렵다" 엄살 작전? 새누리당이 4일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가 힘들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1시간 20분 가량 예정에 없던 중앙선대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선거 판세를 점검했다.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 자체 판세분석 결과 과반 의석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반 의... 30시간 못 버틴 김무성 "고뇌에 찬 결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30시간 법칙’이 재현됐다. 그동안 김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에 칼을 뽑은 듯 했다가 30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슬그머니 고개를 숙이곤 하면서 생겨난 표현이다.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5개 지역구 무공천'을 선언하며 부산에 내려가 ‘옥새투쟁’까지 벌였던 김 대표가 결국 하루만에 2개 지역(대구 동갑·달성) 공천을 25일 수용했다. 아울러 ... 새누리 최고위 11시30분 시작…김무성 대표 수용 서울 여의도 당사에 도착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시30분 최고위원회의 소집 요구를 수용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에게 최고위 소집을 요구했고 김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며 “당사에서 오전 11시30분 최고위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소집 요구만 응한 것일 뿐”이라며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다. 앞서 김 대표는... 원유철 "김무성 대표 직인 빨리 반납해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김무성 대표는 당의 직인을 하루빨리 당사에 반납해 공적인 직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후 기자회견에서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을 처리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히 당무에 복귀해 최고위를 주재하고,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처리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