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평갑 박주민, 더민주-국민의당 수도권 첫 단일후보로 20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에 출마하는 박주민 후보가 수도권 첫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박 후보는 1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제가 서울 은평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는 지난 8일 저녁부터 단일화 협의를 시작해 9일 오전 단일화에... (현장에서)호남홀대론과 다시 마주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8~9일 호남 방문을 동행 취재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에 사과하고, 호남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고 규정했다.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서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중요한 일정이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때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패한 점, 그리고 이후 제1야당 대표로서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 "문재인 호남 방문 영향? 기다려 볼 수밖에" “호남 지역에서 쉽지 않은 선거를 치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문재인 전 대표의 이번 광주 방문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예단하기는 힘들다. 기다려 보겠다는 것밖에 할 말이 없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의 한 관계자는 방문 이튿날인 9일 ... 문재인 "국민의당, 호남 벗어나면 대안 못 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국민의당은 호남을 벗어나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대 후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민의당과 우리 당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호남 지지를 바탕으로 호남 밖에서 이기라는 게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전국적으로 이기는 정당이 돼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