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빅2 선사, '첩첩산중' 글로벌 경기 둔화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양대 컨테이너선사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진해운(117930)은 1분기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며 현대상선(011200)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현대상선이 최근 810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를 갚지 못해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사진/뉴시스 11일 해운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이번 1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컨테이너 평... 코스피, 1950선..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코스피는 1950선으로 밀려나고 있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97%, 19.15포인트 내린 1954.74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일간 추이(자료이토마토) 전날 글로벌증시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매수세 유입으로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98% 하락했고 독일 닥스도 0.98% 밀렸다. 리스크 오프 심리를 반...  현대상선, 사채 미지급으로 주가 하락 현대상선(011200)이 사채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4.41%(95원) 내린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7일 약 8100억원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으며 채권자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현대엘리베이터, 지금이 ‘매수 적기’-유진증권 유진투자증권은 8일 현대엘리베이(017800)터에 대해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 분양 호황이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년간 실적 증가는 자명한 상황”이라며 “유지 보수 부문의 시장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채무조정, 상반기 내 마무리" 현대상선(011200)이 용선료 협상과 채무조정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7일 외국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이달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후속협상 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협약채권의 채무조정을 위해 올해와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전체 공모사채들을 대상으로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6월 경 개최해 출자전환 등 채무조정을 진행할 ...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LIG증권 LIG투자증권은 6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은경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1분기 예상 순이익은 353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289억원)를 7.5% 상회할 것"이라며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다른 은행 대비 낮은 여신 성장률 탓에 순이자이익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