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중국 GDP 부진에 약보합 마감 코스피는 중국의 1분기 GDP가 6.7% 성장에 그쳐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3월 위안화 신규대출과 산업생산 등이 호조를 보인 덕분에 낙폭은 제한됐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경제지표가 개선된 데 이어 중국 경제는 2분기 단기 사이클상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3분기부터 중국내 통화 증가가 뚜렷했던 가운데 중국 ...  코스피, 중국 GDP 발표 후 2010선 유지 코스피가 예상과 일치한 중국의 1분기 GDP 발표 후 2010선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0.15% 내린 2012.98을 기록중이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1년전보다 6.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위안화신규대출은 지난달 1조3700억위안 증가해 시장예상인 1조460억위안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시간 상해종합지수는 0.24% 하락중이다. 종... 오뚜기, 마케팅 비용 증가… 목표가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오뚜기(007310)에 대해 마케팅 비용 증가를 감안해 연간 수익 추정을 하향조정 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0만원에서 115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캐시카우 점유율 회복세만 확인되면 주가는 빠른 반등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투자 연구원은 "회사의 마케팅 비용이 라면에 집중되면서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 식품·유통업계, 백지장도 맞들자 식품·유통료업계가 불황 극복을 위한 카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비용을 절감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 아래 경쟁사 및 타 업종과도 과감히 손을 잡고 있는 것이다. 동원F&B(049770)는 지난달 말 팔도, 세븐일레븐과 손 잡고 '동원참치 라면' 2종을 선보였다. 라면과 참치를 함께 즐기는 라면 애호가들의 레시피에 착안해 팔도와 의기투합해 개발했으며,... 식품업계 CEO, 연봉 상대적 박탈감? 국내 주요 기업 등기임원 연봉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CEO별,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 CEO들은 연봉공개 시즌만 되면 초라한 모습이다. 전자업계와 금융업계 등에서 100억대 안팎의 연봉킹이 등장한 것과는 그 처지가 극명히 대비된다. 4일, 주요 식품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내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아 연봉공개 대상이 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