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시중통화량 2297조원…두 달 연속 상승세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6년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2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은 2279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3%(평잔·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광의통화(M2)는 즉시 유동화 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을 의미한다.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M1·협의통화)에 ... '봄 이사철'에 은행 가계대출 4조9000억원 증가 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전월보다 4조9000억원 늘었다. 3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증가 수준으로, 봄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6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649조원으로 전월보다 4조9000억원 증가했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 올해 경제성장률 2%대 하향조정 줄이어…한은도 동참 예상 최근 국내외 경제 연구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조정한 가운데, 오는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수정 경제전망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말에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다소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을 기정사실화 했다. ... 국내 외화예금 5개월만에 상승 국내 거주자들의 외화예금이 5개월만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6년 3월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3월 거주자외화예금은 605억7000만달러로 지난 달보다 71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기업의 수출입대금 예치 등으로 달러화 예금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 KEB하나·우리은행,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 청산은행 선정 오는 6월 개설되는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 청산은행에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선정됐다. 12일 한국은행은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은행으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우리은행 중국유한공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청산업무에 관한 조직과 인력 체계, 외환전문성, 결제안정성, 사업계획의 내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