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뇨병 환자 5년간 25% 증가…40대부터 급증 당뇨병 환자가 최근 5년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2010년 202만명에서 지난해 252만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진료비는 1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33.3%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3.2% 수준이다.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10년 10... 틀니·임플란트 건보 적용대상 65세 이상으로 확대 오는 7월부터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 비율이 줄어들고 임신·출산 진료비가 추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1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틀니·임플란트 ... (토마토칼럼)국민연금, '당연하다'는 인식이 중요 도입된 지 28년째 ‘가입 필요성’ 논란에 시달리는 국민연금보험을 보고 있자면 이제는 딱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국민연금은 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고용보험과 함께 4대 사회보험 중 하나다. 또 가입 대상이 정해진 산재·고용보험과 달리 지역가입과 임의가입을 통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굳이 비교 대상을 찾자면 건강보험 정도가 어울리겠지만 두 사회보험의 입지... 직장가입자 건보료 10만원 첫 돌파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표한 ‘2015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료 총 부과금액은 44조3298억원으로 2014년 대비 6.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직장보험료 부과액은 36조9548억원으로 7.5%, 징수금액은 36조8052억원(징수율 99.6%)으로 7.7% 각각 늘었다.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본인부담 보험... 지난해 진료비 6.5% 늘어난 66조원…노인 진료비가 36.8% 점유 지난해 총 진료비는 65조9583억원으로 2014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진료비는 58조170억원으로 6.4% 늘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8조170억원, 의료급여 5조9867억원, 보훈 진료비 3988억원,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5558억원 등이었다. 보훈 진료비와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경우 각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