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도 조선업 불황…4만5천명 실직 브라질 조선업이 심각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일거리가 없어진 노동자 수만명이 직장을 잃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오 글로부(O Globo)에 따르면 2014년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브라질 조선산업협회(SINAVAL)에 소속된 노동자수가 8만2472명에서 3만7747명으로 4만5000명 가량 급감했다. 브라질 조선업은 경기 침체와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정경유착... 작년 임금체불 최근 5년간 최대…30만명 고통받아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노동자 수가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체불임금 발생 노동자 수는 2012년 28만5000명에서 2013년 26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체불 노동자는 29만6000명으로, 2014년과 비교해서는 3000명(1.1%) 증가했다. 다만 체불임금 규모는 2014년 1조3195억원에서 1조2993억원으로 2... '이미 구조조정' 선박건조업 구직급여 신청자 급증 지난해 4분기 조선업을 중심으로 구직급여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구직급여 신규신청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21만1382명으로 2014년 4분기보다 7413명(3.4%) 줄었다. 반면 급여일수를 기준으로는 210일 이상 장기수급자가 2533명(7.1%) 늘었다. 산업별로는 상당수의 업종에서 구직급여 ... 조선업, 구조조정이 능사?…중국·일본 사례 꼼꼼히 살펴야 조선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업황 회복 부진과 대규모 적자 속에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이날 장중 5820원까지 밀리며 연중최저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5월부터 낙폭이 확대되며 이달 현재까지 4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도 최근 4개월째 주가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