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물산, 동남아 시장서 두각…올해만 1조3700억원 수주 삼성물산(000830)이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서만 올 들어 1조37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3880억원의 규모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와 245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사푸라 오피스 빌딩 공사에 이어 이달 18일에는 싱가포르에서 7370억원 규모의 지하철 ... 맹목적 이란 진출…자금조달보다 기본부터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적 교류가 단절됐던 이란 시장이 개방되면서 해외건설에 목마른 건설업계에서는 단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 니즈인 투자개발형 사업에만 목을 매고 있으며 정작 정보망 구축 등 '기본'에는 충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6일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80억9722만달러로, ... (7차무투회의)"中企 해외건설수주 활성화"..금융지원 강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를 돕기 위해 정부가 금융 지원에 나선다. 자금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여건상 그간 해외 수주 대부분은 대기업 위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중동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이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3... 국토부, '우수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지원 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해외건설업자를 지정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 중소·중견 건설기업들도 해외건설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사업정보 입수, 금융조달·보증발급, 전문인력 확보 등에 있어 여전히 대기업에 비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해외건설 652억불 수주 '역대 2위'..목표치는 '무산' 올해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652억달러로 2010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태국 물사업(53억 달러) 등 주요 프로젝트 계약체결이 지연되면서 당초 목표치였던 700억달러 달성에는 실패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0.5%(3억달러) 증가한 총 65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716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