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병훈 "동네서점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살릴 방안 찾아야" 경기 광주갑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자는 자신을 “10년 이상 출판업계에 몸담은 사람 중 국회의원에 당선된 첫 사례”라고 소개했다. 1986년부터 '도서출판 산하' 대표로 재직 중인 이력에 걸맞게 소 당선자의 의정활동 계획은 ‘문화’에 맞춰져 있었다. 그는 지난 19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동네 소규모서점을 살리기 위한 복안과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 박범계 "어버이연합·시대정신 지원 내역 여전히 불분명"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이 어버이연합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의원은 17일 “의미있는 제보들을 토대로 하나하나 검증하고 있다”며 “20대 국회가 개원하고 상임위가 꾸려졌을 때가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어버이연합등 불법자금지원 의혹규명 진상조사 TF’ 대변인과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국회에... '강하게 때론 엄하게'…우상호 이미지변신 “내가 알던 우상호 의원이 맞나 싶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최근 모습을 보고 더민주의 한 의원실 관계자가 내린 평가다. 우 원내대표가 지난 4일 당선된 후 연일 발언의 수위를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한 우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이 무산된 점을 두고 “그 사람(박승... 정춘숙 "데이트폭력·스토킹 처벌 위한 법안 필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3번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정춘숙 당선자는 선거 다음날 새벽까지 개표 방송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당선이 안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정 당선자는 16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직전 지역에 전화를 돌려보니 정말 상태가 나빴다. 쉽지 않아 보였다”며 “다음날 수업도 있고 해서 마음의 정리를 하고 개표... 청와대 회동 사흘 만에 차가워진 정국 청와대와 국회 간 이른바 '협치'의 시금석으로 여겨졌던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과 제창이 무산되면서 정국이 갑자기 차가워졌다. 국가보훈처는 기념곡 지정 불가의 이유로 ‘사회단체 사이의 찬·반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보훈처는 1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두고 '특정단체의 민중의례에서 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