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4월 내구재주문 3.4%↑…2개월 연속 증가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방위산업과 항공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해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상회했다. 3월의 내구재 주문 증가율도 1.3%에서 1.9%로 상향 조정됐다. 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 하락…26만8000건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고용시장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1일 마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천구건수가 전주(27만8000건)보다 1만건 감소한 26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7만5000건보다 더 줄어든 수치이자 고용시장 개선으로 평가되는 30만건을 64주 연속 밑돈 것...  유가 급등→에너지업종 중심 상승… 다우 0.82%↑ 2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올 들어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뉴욕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았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국의 경제 지표도 좋게 나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옅여졌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45.46포인트(0.82%) 오른 1만7851.51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14.48포인트(0.70%) 뛴 2090.54를, 나스닥 ... BMW, 미국 모바일 카풀 서비스에 투자 독일의 자동차업체 BMW가 미국의 모바일 카풀(차량공유) 업체 '스쿠프'(Scoop)에 투자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MW가 미국에 설립한 벤처캐피탈 BMW아이벤처스( i Ventures)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모바일 카풀 서비스에 투자한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쿠프는 이웃이나 직장 위치가 비슷한 사람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간단한... 미국 주간 석유재고 420만배럴 감소… 예상 상회 미국 에너지정보국(EIA)는 지난주(~20일) 미국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재고가 전주보다 420만배럴 줄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50만배럴 감소'를 뛰어넘는 수치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중 배럴당 49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등세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