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경주 시대 개막…27일 본사 이전 기념식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주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방이전 계획 승인 이후 8년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주형환 장관과 조석 한수원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경주시민과 한수원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 한수원, 경주 지역기업에 1000억원 금융지원 경주로 본사를 옮긴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지역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1일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수원은 2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경주 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 등과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법 협약으로 한수원은 협력사만 가능했던 '동반... 조석 한수원 사장, 2016 NIS에서 공로상 수상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Nuclear Industry Summit 2016)'에서 세계 원자력산업계 핵안보 증진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NIS는 세계 각국의 정상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NSS·Nuclear Security Summit)와 연계된 회의로 원자력 산업계에서 원자력의 안... 한수원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매출 10조60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로 취임 3년차가 되는 조석 사장은 경주 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착한기업, 세계적으로 원전 기술을 이끄는 선진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비췄다. 지난해 한수원은 매출 10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원전이용률은 85.28%로 안정적 원전운영에 따른 전력판매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 한수원, 원전기자재 수출법인 KNP 공동 설립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기자재 기술 수출을 전담하는 한국원자력기자재주식회사(KNP)를 민간 기업 29개사와 공동설립했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조석 사장과 기업 대표이사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KNP의 설립으로 품질요건과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기자재와 기술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