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中 FTA 체결 검토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검토한다. 오는 2015년에는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간 교역량을 지금의 2배인 30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외교통상본부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한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명된 보고서... EU, 범유럽 금융감독기구 설립 추진 유럽연합(EU)이 금융시장 규제 강화를 위해 3개 감독기구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은행과 보험, 증권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범유럽 감독기구의 설립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표했다. 법안에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감시, 분석하기 위한 유럽시스템리스크보드의 신설도 포함됐다. 유럽시스템리스크보드... G20 정상회담에서 금융권 보너스 규제 논의될 듯 금융권의 보너스 규제 문제가 다음주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오는 24~25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서 은행 보너스 규제에 관한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난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성명서를 통해 "G20 국가들은 정... EU “유럽 경제 하반기부터 플러스 진입” 오랜 침체에 허덕이던 유럽 경제가 다시 플러스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시행에 힘입어 유럽 경제가 이번 분기부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C는 27개 회원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발표했던 마이너스(-) 4%를 유지했다. 또 2분기 -0.1% 성장했던... "FTA 득보다 실 많아..무역적자 되레 늘었다" 정부가 추진중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체 무역수지 적자규모를 되레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이른바 '스파게티볼현상'으로 불리는 FTA의 이같은 부작용을 감추기에 급급,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주승용 민주당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은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제출한 '우리나라의 FTA체결 현황과 문제점'이란 보고서에서 "이미 FT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