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헬스장 계약 해지시 과다한 위약금 요구나 해지·환급 거절 주의 #1. A씨는 지난해 8월12일 6개월간 헬스장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68만4000원을 지급했다. 다음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약해지와 잔여이용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헬스장에서는 이를 거절하고 양수인을 구해보라면서 이용권 양도를 권유하며 계약해지를 거절했다. #2. B씨는 지난해 12월경 20회 개인트레이닝(PT)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75만2400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 5... 소비자원, 저비용항공사 늘면서 소비자 불만·피해도 증가 저비용항공사가 늘어면서 취항노선 다양화 등으로 항공서비스 이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지만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부터 2016년 1분기까지 항공여객 관련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약 30%씩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만 275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180건이 접수됐던 것에 비해 52.8% 증가했다. ... 보험금 적게 지급…보험료 할증기준 설명도 부족 #1.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이모씨는 지난해 1월 교통사고로 약 두 달간 입원과 통원치료를 한 후 척추부위에 한시장해가 발생해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휴업손해, 상실수익과 위자료를 청구했다. 보험회사는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해 휴업손해 등을 산출해야 한다며 보험사 약관에 따라 보험금을 산정해 실제 발생한 손해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했다. #2. 서울에 사는 40대 임모씨... 소비자원, 미인증 보조배터리 1만5000여개 판매중단 #1. 강원도에 사는 A씨는 새벽에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중 보조배터리가 터져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자사제품이 아니라고 발뺌했다. #2. 보조배터리를 구입한 B씨는 제품 포장을 열어보니 설명서나 제품의 표시가 중국어로 돼 있고 한글표시가 없어 해당 브랜드 업체에 문의한 결과 정식 판매 제품이 아니며 자사제품 여부도 불확실해 A/S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