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그룹주, 검찰 수사 등 악재에 동반 '휘청' 롯데그룹주가 검찰 수사와 호텔롯데 상장 무산 등 악재에 동반으로 휘청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롯데쇼핑(023530(-5.61%), 롯데푸드(002270)(-2.30%), 롯데하이마트(071840)(-2.85%), 롯데손해보험(000400)(-3.57%), 롯데관광개발(032350)(-1.95%), 롯데케미칼(011170)(-2.98%), 롯데제과(004990)(-5.25%), 롯데정밀화학(004000)(-2.02%) 등 상장 그룹주가 모두 약세다. 롯데그룹... 롯데케미칼, 미국 엑시올 인수 계획 무산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 7일 공시한 미국 엑시올(Axiall Corporation) 인수 계획이 무산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나 성사되지 않아 인수 계획을 철회한다"라며 "인수 경쟁이 과열된 점과 롯데가 직면한 어려운 국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진행중인 Axiall사와의 합작... 상장사, 타법인 주식취득금 19조원…전년 대비 238.6% 증가 올해 들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들의 타법인 주식취득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타법인 주식처분금액은 10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올해(6월8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법인의 타법인 주식 취득금액은 총 19조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6% 증가했다. 타법인 주식 취득공시는 총 19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 롯데건설, 최고 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특허출원 완료 롯데건설은 9일 완충재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최고 등급(공인기관시험 인정서 기준?1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 지난달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케미칼(011170) 및 국내 건축회사인 에스아이판과 공동연구를 추진한 결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경량충격음 43㏈ 이하, 중량충격음 40㏈ ... 롯데케미칼 무한확장…함께 커진 '재무 리스크' 롯데케미칼(011170)의 확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말 삼성으로부터 화학사 2곳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던 롯데케미칼은 올해에도 합작회사(JV) 설립 및 공장 신설, 인수합병(M&A) 등에 나서며 무한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에 따른 재무적 부담과 에틸렌 의존도 심화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미국 액시올사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 신동빈의 '원롯데' 흔드는 신영자 파문 경영권 분쟁 승리와 롯데그룹 개혁을 자신했던 신동빈 회장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누나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비리 의혹에 휘말리며 서울 시내면세점 도전, 호텔롯데 상장 등 중요한 현안들도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신동빈 "호텔롯데 상장으로 신뢰 회복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설명회에 전격 참석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호텔롯데 호텔·면세점 사업부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놨다. 30일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호텔롯데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한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텔롯데의 잠재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롯데그룹의... 신동빈 롯데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롯데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확대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은 유통, 화학, 건설 등 12개 계열사가 ... 신동빈 "사람 중심 창의적 기업문화 만들자"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중요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6 롯데 HR포럼'에 참석해 "조직 내부의 임직원들과 우리를 둘러싼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롯데 HR 포럼은 신 회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