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롯데 회장 "심려끼쳐 죄송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일(현지시간)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짜 죄송하게 생각한다. 책임을 느끼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에탄 크래커(분해)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신동빈 롯데회장 "호텔롯데 연말 상장 약속 지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를 올해 안에 상장시킨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의 에틸렌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호텔롯데 상장이 무기한 연기된 것은 아니고 국회에서 국민과 한 약속이니 반드시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롯데는 다음달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검찰의 롯데그...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그런 것 없다"…비자금 조성 의혹 부인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롯데케미칼(011170)의 허수영 사장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허 사장은 14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에 대해 단호한 목소리로 "그런 것 없다"고 답했다. 허 사장은 이어 "검찰에서 조사 중인데 (결과가) 나오면 되겠죠"라며 "언론을 통해 오히려 오해가 더 커질 수 있기 ... 검찰 "롯데그룹 일부 계열사 조직적 증거 인멸"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조직적인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14일 그룹 계열사 10곳과 관계자 주거지 2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롯데닷컴, 롯데부여리조트, 롯데제주리조트, 롯데... 코스피, 대외 불확실성에 나흘째 하락..1972선(마감) 코스피지수가 대외 불확실성에 나흘째 하락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03p(-0.36%) 하락한 1972.0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965선까지 밀려 저점을 찍었던 지수는 오후장 내내 1970선 안팎에서 등락하며 지지력 테스트를 받았다.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 여부 발표(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16일),... 검찰, 롯데건설·롯데케미칼 압수수색…비자금 수사 확대(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해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계열사 간 자산 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횡령과 배임 등 혐의를 포착해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검찰, 롯데건설 등 10여곳 추가 압수수색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계열사 간 자산 거래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횡령, 배임 등에 대한 증거확보 차원"이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 검찰, 은닉된 신격호 회장 자금 30억·서류 압수(종합)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신격호(94) 총괄회장 측이 보관 중이던 현금과 서류를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롯데그룹 정책본부 전무 이모씨가 빼돌린 현금 30억원과 상당량의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이른바 '형제의 난'이 발생했을 당시 신 총괄회장에게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