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2%대로 낮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2%대로 낮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시중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이 유일하게 3%대 주담대 금리를 유지했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SC제일·한국시티은행 등 2대 외국계 시중은행의 5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 기업은행, 'IBK고객소리단' 운영 기업은행(024110)은 고객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IBK고객소리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인 나이스알앤씨(NICE R&C)를 통해 2500여명의 IBK고객소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조사 건별로 연령, 스마트뱅킹 사용, 상품 가입여부 등에 따라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 서비스 체험, 설문조사,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하... 은행권 하반기 채용 불투명…구조조정·성과연봉제 여파 올해 하반기 은행권의 채용 일정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예년에는 이맘때 하반기 공채 일정이 공개됐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은 곳도 하반기 공채에 망설이고 있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부담 등에 따라 채용 인원을 늘리기 어려우며, 성과연봉제 도입의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 기업은행, 오는 20일 여의도서 IR 진행 기업은행(024110)은 오는 20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UBS가 주관하는 'UBS 코리아 컨퍼런스2016(UBS Korea Conference 2016)'에 참가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금융노조 "정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는 책임 회피용" 최근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자금 마련을 위해 내놓은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대해 금융노조가 '책임 회피식 돌려막기'라며 비난했다. 이어 금융노조는 이번 방안이 추진되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의 연쇄 부실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금융노조는 16일 서울 중구 조합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금융노조는 "정부가 국정운영 실패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진... 국민은행, 7일 특급자동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국민은행(KB금융(105560))은 오는 7일부터 글로벌 송금서비스 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함께 'KB-웨스턴유니온 AUTO SEND' 특급자동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처음 한번만 영업점에 방문해 등록하면 휴일에 관계없이 사전에 지정한 조건으로 자동해외송금이 가능하다. 고객은 해외 수취인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송금 후 30분 안에 전세계 웨... 무신고 해외송금한도 '1000→2000달러'로 확대 정부가 별도 신고 없이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외화 규모를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확대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지난 3월 열린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회의 이후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국민·기업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현재 건당 송금액이 1000달러를 초과하면 송금사유와 금액을 신고토록 하는 규정을 ... 하나銀, 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페이팔'과 업무 제휴 하나은행은 8일 홍콩에서 글로벌 온라인결제 기업인 페이팔(PayPal)과 국내 최초로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간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이달 중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및 모바일 전자지갑인 하나 N월렛을 통해 해외 페이팔 계정 보유자에 대한 국내 거주자의 실시간 소액 해외송금서비스 '하나 글로벌 페이'를 우선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