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사회과학원 소장 "브렉시트는 충격이지 위기 아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는 하나의 충격이지 '위기'가 아닙니다." 중국 최대의 두뇌 집단(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세계경제정치연구소의 장위옌 소장은 26~28일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2016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다보스포럼)에 참가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단기 영향은 비교적 분명하지만 중장기적 영향은 우리의 생각만큼 크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 브렉시트 후 '마이너스 국채'에 445조원 몰렸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투자자들은 증시에서 돈을 빼내 안전 자산으로 돌렸다. 금값이 급등하고 국채 시장에는 자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투표 전 금리가 마이너스인 국채 시장 규모는 8조3500억달러(약 9794조5500억원)이었으나 브렉시트 후 8조7300... 브렉시트 쇼크, 중동 증시도 강타… 두바이 증시 3.3%↓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쇼크'가 중동 증시도 덮쳤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두바이 등의 주요 증시가 26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날 UAE의 두바이 증시는 3.3% 떨어지며 3258.17로 장을 마쳤다. 아부다비 증시도 1.9% 내린 4416.68을 기록했다. 카타르 QE 지수는 1.2% 내리며 9842.85로 마감됐다. 중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우디 증시도 1.1% 하락한 ... 유일호 "브렉시트, 금융시장 불안시 과감한 시장안정 조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관련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금융시장 불안 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 후 돌아오자마자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정부는 모든 ... 임종룡 “브렉시트, 차분한 대응 필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지나치게 불안해하기 보다는 차분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당국도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취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자본시장 유관기관 비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국민투표 결과 관련 자본시장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