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수첩) 갈 지자(之) 재정부 정부가 "올해 플러스 성장이 가능하다"고 했다가 불과 몇 시간만에 "플러스 성장을 확신하긴 이르다"고 말을 바꾸는 헤프닝을 벌였다. 장밋빛 전망을 낙관했다가 차 한잔을 채 마시기도 전에 "아직은 불안하다"며 회색빛 전망으로 태도를 바꾼 것이다. 이 같은 당국의 '갈 지자(之)' 행보에 대해 전문가들의 비아냥이 쏟아졌다. 예상치 못한 좋은 실적에 기쁨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 (인사)기획재정부 <전보> ◇ 과장급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전형식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3년 4인가구 국민부담금 3천만원 넘어설 듯 국내총생산(GDP)에서 조세와 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국민부담률이 해마다 높아져 2013년에는 국민부담액이 4인 가구 기준으로 3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각종 감세정책에 따라 조세부담률 연도별 증가세는 크지 않겠지만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 각종 사회보장기여금이 크게 늘어나 국민의 지출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25...  윤증현 "외환 쏠림현상, 방관하진 않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외환시장에 쏠림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방관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환율 급등락에 대해 "환율 변화에 따른 영향은 기업별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의 원화 평가절상(환율하락)은 현재 달러화에 대한 통화 강세추세에서 그는 "채권과 주식시장에 외국자...  정부, 채권관리 '구멍'..연체채권 1.7조 잘못 집계 회수시기가 지난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00억원 과다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 따르면 2008년 회계연도 연체채권이 최소 1조7491억원 잘못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체 연체채권액(10조3922억원)의 16.8%에 이르는 금액이 잘못 계산된 것이다. 회계별 연체채권 계산 오류 금액은 ▲ 교통시설특별회계 8588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