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사드 배치 결정에 태연한 경제부처 수장들 이해곤 경제부 기자.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가 결정되면서 한국의 안보환경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이들 국가들의 거센 반발과 함께 군사적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드는 안보 문제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큰 불확실성 요인으로도 작용할 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 더민주 "사드 배치, 실익 있다면 반대 안해"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8일 한·미 양국이 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데 대해 “국민이나 야당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결정한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면서도 “실익 있는 사드 배치라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사드 배치는 반대하지 않지만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대하지 ... 송영길 "중국의 정치·경제적 협조 어려워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8일 박근혜 대통령과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을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어떻게든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미국 정부가 김정은 등 북한의 지도부 인사들을 제재 대상으로 발표한지 이틀 만에 ... 심상정 "대기업 임직원 급여, 최저임금 30배 이내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을 놓고 경영계는 동결(시간당 6030원), 노동계는 시간당 1만원 인상을 주장하는 가운데 대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 고위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수를 최저임금과 연동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급 200만원도 못받는 노동자가 1100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국민경제의 균형성장과 적... 지상욱 "심상정은 공정해고 대상자" 새누리당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을 '저성과자'로 지칭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 대해 "공정해고 대상자"라고 맞받았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심 대표에 대해 "19대 국회 때 법안 발의도, 통과도 다른 의원들의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적을 내신 분"이라며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활동 당시에는) 심히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저력을 발휘하신 분"이라고 비난했다. 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