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SJ 힐센래스 "미 고용호조…9월 긴축 확률↑" 미국의 지난달 신규고용이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통화정책 담당 기자인 존 힐센래스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말 금리인상에 나설 만큼 양호하지는 않아도, 이르면 9월 긴축 확률을 높여줄 만한 결과"고 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28만7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7... 미 신규고용 8개월 만에 최대…실업률 예상보다↑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임금은 증가폭이 둔화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28만7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7만5000명을 대폭 상회했다. 다만 지난 5월의 취업자 수는 1만1000명으로 2만7000명 하향 수정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5.4만건… 전망 하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6만9000건보다 적은 수치다. 전주 수정치(26만7000건)도 밑돌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국 ADP 6월 신규고용 17만2천명.... 예상보다 많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7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신규고용은 17만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만9000명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 5월 민간 신규고용은 기존 17만3000명에서 16만8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ADP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 전에 발표돼 고용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다. 유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