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윤경 "삼성물산 합병으로 오너 일가 3700억 이득"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때 삼성물산에 불리한 합병비율이 적용돼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막대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고등법원 결정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에 대한 합병가액을 다시 산정하면 6만4126원으로 15%가량 상승한다”며 “이를 토대로 합병가액을 재산정... 제윤경 "야만적인 서민금융시장, 바로잡아야"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당선자는 재무상담과 경제교육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 부실채권을 매입해 채무자들의 빚을 탕감·조정해주는 시민단체 '주빌리은행' 등을 설립·운영하며 서민금융 문제에 천착해 왔다. 제 당선자는 9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서민들이 빚에서 고통받는 문제의 원인으로 ‘금융권에서 ... 저축은행, 대부업 대출정보 공유로 금리인하 '탄력' 올해부터 저축은행업계와 대부업계간 신용대출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개인소액대출 리스크 관리를 통한 대출 금리인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요구에 따라 금융당국은 이달 1일부터 발생하는 대부업 대출정보에 한해 고객신용정보(CB)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업 대출 정보를 원하는 저축은행들은 신용평가사... 기촉법·대부업법 공백 장기화 우려…금융권 비상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과 대부업법의 입법 공백 사태가 한 달 이상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둘러 긴급대응책을 내놓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에 한계가 있어 장기화를 대비한 후속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는 12월 임시국회가 종료하는 오는 8일까지 쟁점법안 처리가 되지 않으면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