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해외수주 감소…"남 탓 보다 경쟁력 키울 때" 상반기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가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수주확대를 위해서는 경쟁력 확보가 급선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산유국의 발주 감소가 해외수주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당장 돈이 되는 국내 주택사업에만 몰두하는 등 건설사들의 안일함이 수주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25일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 이주열, 사상 첫 물가설명회 개최…"저물가, 저유가 영향 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상 처음으로 물가 설명회를 열었다. 저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치를 6개월 이상 벗어났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총재의 첫 책임 설명회로, 사실상 해명 자리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첫 물가안정목표제 운영상황 설명회를 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중 0.8%를 기록하면서 올해부... 상반기 해외수주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뚝' 상반기 해외수주 실적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평균 50달러 선을 오르내리면서 주요 산유국과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대규모 인프라, 석유화학플랜트 발주를 줄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브렉시트로 인한 글로벌 경제 침체 전망까지 나오면서 건설사들은 올 하반기에도 해외수주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워졌다. 13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 저물가에 해명 자리 갖는 물가 책임자…이주열 총재, 14일 사상 첫 설명회 개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상 처음으로 국민을 상대로 저물가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물가안정목표치인 2%에 못 미치면서 물가안정 책임자의 첫 해명 자리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오는 14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 2시에 한은 기자실에서 첫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