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종교단체까지 공격…테러에 몸살 앓는 유럽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였다. IS가 종교단체를 표적으로 했다는 점과 함께 이들의 움직임이 유럽 전역에서 포착돼 유럽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오전 프랑스 북부 루앙시 인근 생테티엔 뒤 루브래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흉기를 든 IS 대원 두 명이 미사... 프랑스 성당 테러로 신부 1명 사망…올랑드 "IS 테러, 절대 용납 못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한 성당에 테러를 가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테러로 신부 1명이 목숨을 잃고, 신도 1명은 크게 다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범인 2명은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IS는 선전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흉기를 든 괴한 2명은 프랑스 북... (토마토칼럼)인간 존엄성 상실의 시대 인간은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존재 가치와 인격을 존중받아야 한다. 출신과 인종은 물론 남녀노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 그 권리를 인간의 존엄성이라고 한다. 과거 전제군주제와 폭압적 종교권력 아래에서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긴 채 생명까지 위협받아야 했던 중세시대의 어두운 그늘을 벗어난 근대사회가 무엇보다 중시했던 근... 일본 장애인 시설에서 괴한 흉기난동…15명 사망, 45명 부상 일본 가나가와현 시가미하라 미도리구에 위치한 한 장애인 시설에 26일 오전 2시 30분께 괴한이 침입, 흉기로 입소자들과 직원들을 공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해당 시설의 전 직원이었으며 범행 직후 오전 3시경 스스로 경찰서로 나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 방송 화면 캡처. 경찰은 용의자를 살... 독일 음악축제 자폭 테러범 IS에 충성 맹세 지난 24일 밤(현지시간) 독일 남부 안스바흐의 한 음악축제 현장에서 발생한 자폭 테러 용의자가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도자에게 충성을 맹세한 동영상이 발견됐다고 25일 독일 정부가 밝혔다. 동영상은 테러 용의자의 휴대전화에 담겨 있었으며 아랍어로 독일에 대한 보복 공격 계획을 설명했다. 27살의 시리아 난민 출신인 자폭 테러범은 숙소에 폭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