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민주 "청와대, 사드 문제를 정쟁으로 몰아가"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7일 청와대가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 재검토를 공개 압박한데 대해 “민생 현안이 산적한 이 때 청와대가 야당 의원들의 외교문제까지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더민주 소속 김영호·김병욱·박정·소병훈·손혜원·신동근 의원은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결정과 관련해 오는 8~10일 중국을 방문... 문재인, DJ 서거 7주기 맞아 호남 방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7일 전남 목포와 광양 등 호남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뒤 2개월여만이다. 문 전 대표는 6일 목포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기념 ‘평화의 밤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이 ... 새누리, 야당 때리기로 '사드' 탈출 시도 텃밭인 경북 성주에서 '사드 배치'라는 난제를 풀어야 하는 새누리당이 '야당 때리기'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국면을 전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어제 성주에서 '오늘도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했는데 사드 배치로 북한이 추가도발을 해도 우리는 할 말이 없게 됐다'고 했... 북한, 탄도미사일 3발 발사 북한이 19일 오전6시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결정 직후 군사적 위협을 가함으로써 우리 사회 갈등유발과 국제사회의 대북(對北) 제재 공조 와해를 목적했다고 보고 있다. 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명의로 '중대경고'라며 "사드가 배치되면 물리적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한지 8일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야권 "성주 시위에 공안몰이 안돼"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경북 성주군청 앞에서 달걀·물병세례를 받은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이 “공안몰이에 나서지 말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논란의 초점을 흐리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