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성과제 도입, 수주산업 특성 감안해야" 정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도 임금단체협상에서 성과제 도입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제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동조합에서는 구조조정의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에서 사측이 성과제 도입을 제안한 쌍용건설, 한라(...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울산·경남 경기 '우울' 조선·해운업 분야의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소 밀집지역인 울산·경남 지역의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소매판매·서비스업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고용률은 울산이 58.7%, 경남이 60.2%로 1년 전보다 각각 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7월에는 경남과 울산의 실업률이 ...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울산·경남 실업률 '껑충' 구조조정 여파로 조선업 밀집지역인 울산과 경상남도의 실업률이 크게 뛰었다. 여기에 19월째 이어지고 있는 수출감소에 제조업 취업자수가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수는 26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9만8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6월 35만4000명에서 한 달 만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