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호인 국토부장관, 말-싱 고속철 수주 총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양국의 장관급 주요 인사를 면담하면서 적극적인 말-싱 고속철 수주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국토부는 13일 강 장관이 이날 13일 싱가포르 교통부(MOT) 선임국무장관, 육상교통청(LTA) 회장을 면담하는 등 말-싱 고속철 수주 지원을 위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14일에는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현... 삼성물산, 해외 현장 품질·안전 관련 잇따라 수상 삼성물산(000830)이 홍콩과 싱가포르 등 해외 현장이 발주처와 정부로부터 품질과 안전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글로벌 건설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SCL C1109 현장이 홍콩 정부와 건설협회가 주관하는 모범현장상(CCSA, Considerate Contractors Site Award)에서 종합 1등인 최우수 모범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홍콩 모범현장상... 공기업 주도 한국형 신도시 수출 기대감 활짝 토목이나 플랜트에 치중됐던 우리 해외건설이 주택 쪽에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기존 해외 주택사업들과 달리 공기업이 주도로 나서면서 리스크를 줄여 사업 실현 가능성도 높였다. 다만, 공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진출을 막고 있는 예비타당성 검토 등 절차적 개선은 해결해 나갈 과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분당의 3배에 달하는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삼성물산, 동남아 시장서 두각…올해만 1조3700억원 수주 삼성물산(000830)이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서만 올 들어 1조37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3880억원의 규모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와 245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사푸라 오피스 빌딩 공사에 이어 이달 18일에는 싱가포르에서 7370억원 규모의 지하철 ... 맹목적 이란 진출…자금조달보다 기본부터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적 교류가 단절됐던 이란 시장이 개방되면서 해외건설에 목마른 건설업계에서는 단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 니즈인 투자개발형 사업에만 목을 매고 있으며 정작 정보망 구축 등 '기본'에는 충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6일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80억9722만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