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변협,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개업자제' 권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최근 퇴임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변호사 개업을 자제해달라는 권고 서한을 지난 3일 보냈다. 대한변협은 서한에서 "대한민국 법조계가 국민으로부터 큰 불신을 당하는 것은 법조계의 뿌리깊은 병폐인 전관예우 때문"이라며 "검찰과 법원에서 고위직을 지낸 분들이 변호사로 개업해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고액 수임료를 받고 재직 당시 직위나 친... 김진태 검찰총장 퇴임…"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종합)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야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제40대 검찰총장이 1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와 함께 30년 간의 검사 생활도 함께 마무리했다. 검찰총장이 임기제가 도입된 후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 (전문)김진태 검찰총장 퇴임사…"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 줘" 검찰가족 여러분!저는 지난 30여년간 검사로서, 최근 2년간 검찰총장으로서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으며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즐겁고 보람찬 순간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만 언제나 여러분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다소라도 나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애써 힘써주신 덕분이고,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저의 성의와 지... 검찰총장 마지막 확대간부회의…"피의자 인간으로 배려해야" 임기를 채 한 달 남지 않은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사진) 검찰총장이 3일 마지막 대검찰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사에서는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을 우주보다 더 무거운 인간으로 대하며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검 확대간부회의는 과장급 간부, 연구관, 서기관급 이상이 참석 대상으로 일반적인 간부회의는 다르며, 매월 첫째주에만 실시한다. 이날이 사실상 마지... 차기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사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2월1일 임기가 완료되는 김진태(63·14기)의 후임으로 김 차장을 내정했다. 김 차장은 대검 중수부 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수원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담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