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회의 땅' 칠레 투자확대 한목소리 칠레와 한국 기업인들이 양국간 협력과 투자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칠레 순방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포럼' 후속 차원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칠레산업협회(SOFOFA)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칠레 민간경제사절단 50여명과 한국 기업인 70여명 등이 참석했다... "부모님은 직업은?"…기업들 채용 문화 여전 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입사 지원자에게 여전히 ‘가족관계’ 기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1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기업 채용관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78.8%(408곳)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해야 하는 인적사항으로 가족관계를 두고 있었다. 주민등록번호와 키·... "기활법, 일본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 권종호 건국대 교수는 1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세미나’에서 “당초 기업활력법의 지원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지난 7월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되면서 일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일본사례로 본 기활법의 기대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은 버블경... 재계, 광복절 경축사 환영…"신성장 동력 발굴·일자리 창출 매진" 재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재계는 파괴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신산업 활성화와 미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15일 논평을 통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변하지 않으면 10년 이내 도태"…4C가 생존 열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지 않으면 글로벌 기업이라도 10년을 버티지 못할 것이란 위기론이 대두됐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업종간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기술을 중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뒤따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국내 2400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저성장 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9%)이 "지금 수익원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