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코올성 간질환, 50·60대 남성 '위험수위' 알코올성 간질환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대별 진료비중이 높은 50~60대 남성은 여전히 인구 100명당 1명꼴로 알코올성 간질환을 앓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인원은 12만9670명으로 2014년(12만7242명) 보다 2428명(1.9%)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성인남성 흡연율 30%대 첫 진입 지난해 우리나라의 성인남성 흡연율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잠정치이지만 2015년도 성인남성 흡연율은 39.3%로 조사됐다”며 “이는 2014년 43.1%와 비교해 한 해 동안 3.8%포인트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는 2020년 성인남성 흡연율 목표인 29%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30대 여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주의보 30대 여성 중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 1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갑상선기능저하증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0년 31만8349명에서 지난해 41만3797명으로 연평균 6.8%씩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8.3%)의 증가율이 여성(6.5%)보다 다소 높았다. 다만 지... "담뱃값이 비싸서..." 청소년 흡연율 7.8%로 '뚝' 올해 청소년 흡연율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중·고등학생 6만8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중·고등학생의 흡연율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감소한 7.8%로 나타났다. 다만 고등학생 흡연율(11.7%)과 중·고교 남학생 흡연율(11.9%)은 지난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