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 부정사용 피해액 5년간 450억원 '육박' 최근 5년간 명의도용과 도난, 분실 등 신용카드가 부정하게 사용돼 발생한 피해액이 4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아 26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카드사별 부정사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국내 카드사 고객들에게 발생한 전체 부정사용 건수는 9만4637건으로, 피... 제윤경 "대부업체 TV 광고 전면 금지해야" #. 지적장애인인 A(44)씨는 지난 2009년 한 대부업체로부터 300만원을 빌렸다. 남편의 소득과 장애가 있는 아들의 장애양육수당 등을 합쳐도 월 소득이 150만원을 넘지 않는 상황에서 아파트 담보대출 이자와 생활비를 감당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A씨는 “TV에서 아무 조건없이 싼 이자로 돈을 빌려준다는 광고를 보고 대출을 받았는데 매달 내야하는 이자와 상환금 때문에 생... 제윤경 "삼성물산 합병으로 오너 일가 3700억 이득"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때 삼성물산에 불리한 합병비율이 적용돼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막대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0일 고등법원 결정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에 대한 합병가액을 다시 산정하면 6만4126원으로 15%가량 상승한다”며 “이를 토대로 합병가액을 재산정... 제윤경 "야만적인 서민금융시장, 바로잡아야"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당선자는 재무상담과 경제교육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 부실채권을 매입해 채무자들의 빚을 탕감·조정해주는 시민단체 '주빌리은행' 등을 설립·운영하며 서민금융 문제에 천착해 왔다. 제 당선자는 9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서민들이 빚에서 고통받는 문제의 원인으로 ‘금융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