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이은 폭염에 밥상물가 들썩…추석물가도 비상 여름 끝자락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농작물 피해가 늘면서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추석까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농수산물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이마트 등에 따르면 시금치 소매가격은 1kg당 1만4626원으로 1년 전보다 58.1%나 올랐다. 무더운 ... 7월 소비자물가 0.7% 상승…3개월째 0%대 소비자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이어가며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올 3월과 4월 1.0%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는 5월과 6월 각각 0.8%를 나타내다가 7월 0.7%로 떨어지며 3개월 연속 0%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 0.6%를 기록한 이후 1... 이주열, 사상 첫 물가설명회 개최…"저물가, 저유가 영향 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상 처음으로 물가 설명회를 열었다. 저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치를 6개월 이상 벗어났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총재의 첫 책임 설명회로, 사실상 해명 자리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첫 물가안정목표제 운영상황 설명회를 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중 0.8%를 기록하면서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