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두바이쇼크' 1570선도 '아슬아슬' 27일 코스피지수가 두바이발 쇼크에 급락했다. 25포인트가량 갭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다.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일선(1587p)이 맥없이 무너졌다. 120일선이 놓여 있는 1560선이 유력한 차기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전 9시27분 코스피지수는 25.74(1.58%)하락한 1574.25포인트를 기...  증권주도 두바이발 후폭풍..'휘청' 코스피가 두바이발 악재로 1.36% 떨어지며 증권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7일 9시15분 현재 증권업종은 1.8% 하락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전날보다 1000원(1.59%)하락한 6만1900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1400원(2.3%)하락한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001290)(2.64%), 동양종금증권(003470)(2.47%), NH투자증권(016420)(2.41%) 등도 2%대의 하락세를 보...  건설株 두바이쇼크 이틀째 '털썩' 건설주가 두바이발 쇼크로 연일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4000원(3.49%) 급락한 11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성원건설(012090)도 115원(3.55%)하락한 3120원을 기록중이다. 동부건설(005960)이 3.95%,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이 각각 2.42%, 2.44% 떨어지는 등 건설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이는 두바이 정부가 국영 개발회사... 건설株, 두바이發 우려과도 '살 때'-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27일 두바이발 악재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상태라며 오히려 지금이 건설주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금융문제는 한고비만 넘기면 바로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특성이 있다"며 "오늘이 건설주에 고비가 될 가능성이 높고 오늘만 잘 넘기면 오히려 건설주를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 연구...  해외주식형 다시 순유출 해외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세가 하루만에 다시 시작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54억원이 빠져나갔다. 전일 53일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서면서 환매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하루만에 다시자금유출세로 돌아선 것이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