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 직접 키우는 아빠 늘었다…육아휴직, 작년보다 53% 증가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398명으로 지난해 9월 말(3523명)보다 1875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육아휴직자는 6만7873명으로 전년 동기(6만5368명) 대비 2505명(3.8%),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7.9%로 2.3%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특히 100인... 늘어나는 고령층, 이른 퇴직에 장년층 취업도 '빨간 불' 전체 취업자 중 장년층(5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장년층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최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장년층 노동시장 현황 및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장년층은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40.6%, 장년층 취업자는 전체 취업자의 37.2%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장년층의 고용률은 55.3%로 역... 원청 신고했는데 하청이 또 신고…고용형태 공시제 개선 '한목소리' 정부가 간접고용을 관리하고 직접·정규직 채용을 늘리려는 취지로 도입한 고용형태공시제의 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운영방식으로는 실제 간접고용 규모를 파악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고용형태공시제는 300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소속 근로자(직접고용) 중 무기계약(정규직)과 기간제(비정규직) 규모, 소속 외 근로자(간접고용) 규모를 ... 월급 안 주려 직원 '절도범' 몰아…고용부 울산지청, 악덕 사업주 구속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주부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악덕 사업주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직원 12명의 임금 1200만원을 체불한 음식점 사업주 서모씨(44·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씨는 2007년부터 고깃집을 비롯한 다수의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조기퇴사 등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피... 은행권, 육아휴직 평균 1년3개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 어린이집 육아휴직제도 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으로 국내 은행들의 평균 육아휴직 기간은 1년 3개월로 대부분 은행이 제도로써 보장한 2년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JB금융지주(175330)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7개월로 가장 저조한 활용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