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펀드매니저에게 듣는다)교보악사자산운용 CIO 데이비드 탄(David Tan) "두바이쇼크? 아니다, 현 조정은 반가운 매수기회가 될 것이다" 두바이사태로 주가가 하룻새 4%이상 급락하면서 과거 금융위기에 대한 악몽이 되살아나는 가운데 데이비드 탄(David Tan) 교보악사자산운용 CIO는 "이는 지나친 우려와 민감한 반응일 뿐 현 조정은 오히려 환영할만한 매수기회"라고 말했다. 두바이사태로 한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며 피해규모가 정... 정부 "두바이사태 진정 때까지 일일모니터링" 정부가 '두바이 사태'에 따른 국제적 금융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지만 완전히 진정될 때까지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두바이 채무상환 유예에 따른 관계부처 점검회의'에서 "두바이 사태로 첫날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큰 받은 영향을 받은 이후 유럽 증시가 다시 상승하고 충격이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차...  건설株, 두바이쇼크 딛고 상승폭 확대..강세 두바이발(發) 쇼크가 진정 기미 양상을 보이면서 급락했던 건설주가 그간의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 지수는 2.52% 상승하며 타 업종대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전거래일대비 4.27%(4500원) 상승한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도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림산업(000210) 역시... "건설株 쌀 때 사둬라..'비중확대'"-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내년부터 건설업종이 수주회복으로 호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두바이 문제로 인해 건설업종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지만 내년에 건설 회사는 유례없이 전 부문이 바빠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주 산업 투자에서는 회사가 가장 바빠질 때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전략으로 판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