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내년 4월 제주에 남해어업관리단 신설 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 4월 제주에 남해어업관리단을 신설한다. 또 1500톤급 대형 국가어업지도선 4척을 새로 건조하고 불법어획물 유통 등 시장 감시·지도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어업관리단 창단 50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어업관리단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갈수... 울릉항 2단계 접안시설공사 본격 착수 해양수산부는 해양영토 수호 및 영유권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해군부두, 해경부두 등을 축조하는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42억원을 투입되며 2019년 10월까지 해군부두 2선석, 해경부두 1선석을 비롯한 접안시설(875m), 북방파제 등 외곽시설(480m), 배후부지 등을 건설한다. 그간 독도 영토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독... (명태, 돌아오다)①국민 생선 명태, 세계 최초 완전양식 성공 선태, 건태, 코다리, 황태, 백태, 먹태, 진태, 금태, 동태 등 건조 정도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국산 명태가 우리 밥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연평균 7만톤 넘게 잡히며 국민 생선으로 이름을 높였던 명태는 수온 상승과 남획 등으로 지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 고성에서 매년 열리는 명태 축제에서도 러시아산 ... 해수부, 아세안과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방안 마련 정부가 아세안 국가와 머리를 맞대고 동남아시아 최대 강인 메콩강 유역의 내륙수로운송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연구내용에 관해 관련 국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세안 해상... "한일 어업협상 결렬 어민피해…조속히 협상 나서야" 지난 6월 결렬된 한일 어업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어민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농해수위 이개호 의원(더민주)은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한·일 양국 협상이 결렬된 이후 우리 어민들이 3개월 넘게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 조업에 나서지 못하면서 100억에 이르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