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13일, 새누리 비주류의 해방의 날인가 대구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신)는 지난 7일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보좌관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의원의 지역구 사무국장이 지난 2015년 12월 대구 한 장애인단체가 라면 100상자를 살 수 있도록 현금 105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두고 있지만, 유 의원 쪽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아주 악질적인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걸리면...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여소야대가 무슨 상관인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데로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확정지어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사드 배치의 가장 강력한 우군은 역시 북한이다.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하자”는 판국이니 전술핵배치가 마치 그나마 현실적 대안처럼 떠오르고 사드 배치는 ‘온건책’으로 다가오는 느낌까지 주고 있다. 가장 유력한 배치지역인 성주 골프장의 소유주인 롯데그룹은 벙어리 냉가슴...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새누리, '여소'에 대해 생각해보길 난항을 겪었던 개원 협상은 전초전이었다. 추경을 둘러싼 줄다리기 역시 마찬가지였나 보다. 여소야대 국회의 진면목이 드러난 것은 바로 지난 주 였다. 막말, 고성, 몸싸움, 항의, 점거, 보이콧 등 지난 국회에서 많이 보던 풍경들이 재연됐다.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다. 세 달 여 동안의 정기국회에 상임위, 예결특위, 본회의 등에서 유사한 장면이 또 나타날 것이다. 또한 대선이 있는...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국기문란 다음에는 국시(國是)훼손 나오나 우병우 민정수석에 관한 논란이 무성하게 가지를 치고 있다. 어쨌든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그리고 다음날 청와대는 김성우 홍보수석이 직접 나서 “특별감찰관의 본분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행위이고 묵과할 수 없는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고 긴급히 입장을 발표했다. 우 수석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었다. 흥미로운 것은 청와대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