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생아수 19개월째 감소..저출산 심각 지난 9월동안 출생아수가 19개월째 감소하면서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혼숙려제' 도입으로 이혼신고가 적었던 탓에 이혼 증가율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결혼건수는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수는 3만82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4.7% 줄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3월 감소... 국민 10명중 7명 "소득분배 불평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사회의 소득 분배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절반은 자신의 소득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회의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답변한 사람은 70.1%였다. 국민의 4.1%는 소득분배가 '공평하다'고 답변했고, 25.7... 초고속 고령화..노령화지수 50년만에 8배 상승 6.25 전쟁 직후 우리나라의 인구는 몇 명이었을까. 그때와 지금 사회는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을까.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55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는 2150만명에서 2009년 4875만명으로 2.3배 증가했다. 0~14세의 유년인구는 당시 41.2%에서 현재 16.8%로 대폭 줄어들었고, 노년 인구는 3.3%에서 10.7%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노령화지수는 지난 1950년대 8.0을 기록했... 지난해 기업 순이익 급감..43%줄어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으면서 작년 기업들의 성적표는 매우 저조했다. 지난해 기업 총 매출액은 늘었지만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금 3억원 이상,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전체 매출액은 1605조원으로 전년보다 19.2% 증가했다. 이들 기업체수는 지난해 전년(1만748개)에서 1만93... 경기회복세에도 살림살이는 '한숨'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살림살이는 오히려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가계 소득이 1년전에 비해 -1.4% 감소하면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3일 통계청이 내놓은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45만6000원으로 1년전에 비해 1.4% 감소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계소득은 점차 줄어들어 지난 2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