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새 보험설계사'에 소비자피해 우려 국내 보험설계사 10명 중 6명 이상은 1년 이내에 그만둘 정도로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이른바 '철새 보험설계사'로 인해 보험 해약과 승환계약도 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규 등록 설계사 중 1년 이상 보험모집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설계사의 비율은 전체의 36.1%.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포인트 낮아졌다. 보험사와 대리점간 ... 상반기 순익 생보 '웃고' 손보 '울고' 올 상반기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익은 늘어난 반면 손해보험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2009년 4월~9월) 생보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7474억원보다 108.6% 증가한 1조5591억원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들의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상반기 주식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올 상반기 생보사의 투자손익이 지난해 6조171억원에서 9... 금융당국, 패스트트랙 6개월 연장 금융감독당국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 시한을 내년 상반기로 미루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일 "최근 두바이 사태 이후 금융시장의 불안국면이 우려됨에 따라 당초 연말까지였던 중소기업 패스트트랙 시한을 내년 6월까지 연장키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한시적인 조치였던 중소기업대출 신용보증 확대 조치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 금융정보 한 곳에 다 모았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금융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금융교육 정보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교육 정보센터는 홈페이지(www.edu.fss.or.kr) 상에서 여러 기관의 정보를 집적 분류해 쉽게 비교 검색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해당자료를 보유한 사이트로 곧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 금감원, CD금리 산정방식 개선 추진중 가계와 중소기업대출의 주요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의 고시금리 결정 방식이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CD 고시금리가 투명하게 결정돼 대출 시장에서 공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산정 방식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CD 고시금리가 주먹구구식으로 결정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금감원은 금융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