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콜의 경제학)③ “삼성, 수평적 의사구조가 제2 노트7 막는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005930)가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구조를 수평적으로 개선해야 갤럭시노트7과 같은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갤럭시노트7에서 문제가 된 부품을 찾아내는 것보다 전체 제품 생산 과정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민수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노트7 사태의 책임을 특정인에게 물을 것이 아니라 기획부터 설계, 생산, 검증에 ... (리콜의경제학)② 신속한 리콜, 기업 이미지 제고 도움 리콜은 기업에 뼈 아픈 결정이다. 자신들의 제품 결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리콜에 나서 기업 이미지 제고를 노리기도 하지만, 끝까지 제품 결함을 숨기다 강제 리콜에 직면하기도 한다. 리콜이 가장 활발한 산업 분야는 자동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리콜을 결정한 차량 대수는 100만대를 넘는다. 한국의 경우 소비자들이 인터... 태블릿 시장 침체 지속…3분기 판매 14.7% 감소 태블릿PC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저가형 모델을 중심으로 일부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어둡다. 31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태블릿PC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한 4300만대에 그쳤다. 대신, 연말 쇼핑시즌이 임박하면서 전분기보다는 판매량이 9.8% 늘었다. 시장 위축 속에서도... 갤럭시노트7 후폭풍 언제까지?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가 가시화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20%대의 시장점유율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2위 애플은 물론,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과의 격차도 줄었다. 갤럭시노트7 공백으로 연말까지도 반전은 어려워 보인다. 내년 봄 출시 예정인 갤럭시S8가 재기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삼성전자의 3분기 글로벌 스마트... 삼성전자, 6개 C-Lab 과제 스타트업으로 독립 삼성전자(005930)는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C-Lab(Creative Lab, 이하 C랩)의 6개 과제가 스타트업 독립 대상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부터 우수 C랩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 이래 이번 6개 과제도 포함, 총 20개 과제가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다. 삼성전자가 추가 선정한 6개 C랩 과제중 스마트폰으로 IoT 기기를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