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금 체납에 불만' 제작사 서류 훔친 피디, 불구속 기소 임금 체납에 불만을 품고 제작사 사무실에 들어가 계약서 등을 훔친 드라마 피디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드라마 피디 노모(3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3월부터 드라마 '주왕' 제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고용돼 총괄프로듀서로 제작총괄 업무를 맡았다. 노씨를 비롯해 제작실장 문씨, 제작부장 박씨 등은 6월... '권불십년'…사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 줄소환 앞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막강한 권력을 누렸던 청와대 수석·비서관·행정관들이 '최순실 게이트' 태풍을 만나 침몰한 뒤 잠재적 피의자 신분 신세가 됐다. 권세는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권불십년'이란 말이 꼭 들어맞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0일 오후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을 비롯해... 검찰, '투자 고의 손실 의혹'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 고발인 조사 검찰이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의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투자 관련 고의 손실 의혹과 관련해 31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윤영대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오후 2시 고발인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달 12일 강 전 행장과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 '이우환 위작설' 무마 위해 '가짜 수사' 벌인 검찰수사관 구속 기소 미술품 위조책과 내통해 '이우환 화백 위작설'을 무마하려 한 검찰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허위공문서작성을 비롯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검찰공무원 최모(5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우환 화백 작품 유통에 관여한 화랑주 및 미술품 거래상 등으로부터 이... 우병우 수석 부인, 검찰 소환 끝내 불응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우 수석 부인인 이모씨에게 29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이씨가 불응했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이씨에게 내일 오전 10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에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이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씨가 계속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