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분양권보다 강세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입주권 가격이 분양권보다 높게 형성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입주권 거래는 24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76건 보다 21.6% 증가했다. 이달 현재까지는 182건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올해 한 달 평균 거래량이 267건인 것을 감안할 때 ... 전매제한 풀리자…분양권 웃돈 '억' 한동안 주춤했던 신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청약 열풍이 불었던 서울과 수도권 주요 아파트들이 하반기에 대거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어서 분양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에서 올 초 분양했던 주요 단지들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자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채 거래되고 있다. 전매제한이 해제... 비수기도 잊은 분양시장…8월 분양권 실거래 30%↑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국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크게 늘었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4조85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3조1453억원)과 비교해 3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무려 273%가 증가한 1조6328억원이 거래됐다. 반면 지방은 9% 늘어난 2조4523억원에 그쳤다. 가장 ... 7월 분양권 실거래 "수도권 늘고, 지방 줄고" 분양권 시장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31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3조6642억71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4조731억7632만원)보다 10%가 줄어든 수치다. 올해 7월 분양권에 붙은 웃돈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가 줄어든 1783억2730만원이다. 거래 총액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