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패션업계 유통채널 따라 '희비' 유통채널이 3분기 주요 패션기업의 실적을 갈랐다. 모기업을 통해 든든한 유통망을 확보한 곳은 비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1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주요 패션기업 중 3분기 적자를 기록한 곳은 삼성물산(000830)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SK네트웍스(001740) 등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3분기 매출액 3900억원, 영업... 스튜디오 톰보이, 서울 첫 단독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 지역 매장이다. 전국적으로는 세번째 매장으로 지난 8월과 9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강남점 인테리어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 민간 우주정거장... 신세계인터내셔날, 2018년까지 실적 모멘텀 지속-SK증권 SK증권은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2018년까지 핵심사업부 성장 및 신세계 출점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2411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패션2본부와 JAJU...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HMC증권 HMC투자증권은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진이 높은 화장품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세를 반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이익은 2481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살로몬 철수 이후 정상가판매율이 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턴어라운드 본격화·투자의견↑-NH증권 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3분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계열사 유통망 확대로 인한 수혜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며 의류와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방면에서 모멘텀이 기대돼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상향-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10억원과 3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8% 증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화영 연...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7.27% 보유 국민연금공단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한 지분 7.27%(51만943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5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